[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인배우 재선이 야구선구 류현진과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재선은 지난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류현진의 팀 'HJ99'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가 치른 자선 경기 행사 당시 류현진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재선과 류현진은 경기 뒤풀이 장소로 보이는 곳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류현진에게 살짝 기댄 채 깔끔한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재선의 모습에 누리꾼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재선과 류현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야구를 하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류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잘생긴 훈남 제 친구를 소개 합니다. 잘생겼죠? 저랑 함께 야구했던 저의 친구입니다. 이젠 배우 재선으로 활동 할 제 친구 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사진을 공개하며 재선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야구선수 출신 배우인 재선은 그동안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글러브', '썬데이서울'을 비롯해 드라마 '히어로',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했고,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 왔다.
재선은 류현진과 함께 한 자선 경기가 끝난 후 "오랜 친구와 함께 해 더욱 재밌고 뜻깊은 경기였다"면서 "앞으로도 친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계속 지켜봐달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재선 ⓒ 류현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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