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샤이니 키의 화장대에서 뮤지컬배우 최우리의 쪽지가 발견된 가운데, 과거 최우리의 노래실력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맨친' 멤버들이 샤이니의 숙소를 방문해 키의 화장대에서 최우리가 쓴 포스트잇 쪽지를 발견했다.
발견된 쪽지에는 "멋진 기범아 또 볼 일 있을까 싶어 정주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막상 마지막이 되니 엄청 슬프구나. 오늘 즐거웠어. 또 볼 일 있을 거야. 나 먼저 갈게"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최우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9월 6일 방송된 tvN '퍼펙트 싱어 VS'에서 최우리가 부른 에일리의 '보여줄게'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 속 최우리는 매력적인 저음으로 도입부를 시작해 에일리의 특기인 파워풀한 후렴구를 그대로 소화해 뮤지컬배우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노래 중간에 춤까지 추는 등 여유로운 모습과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우리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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