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무지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황금무지개' 시청률이 하락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3.2%)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는 윤영혜(도지원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중성을 드러내는 김천원(송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줌마 옆에서 돌아가신 우리 엄마 생각하면서 하룻밤만 있고 싶어요"라는 김천원의 말에 윤영혜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김천원을 끌어 안았다. 눈물 흘리던 김천원은 순식간에 표정을 바꾸며 두 얼굴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7%,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9.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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