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재방송 13회 예고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상속자들' 재방송에서 13회 예고편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된 SBS '상속자들' 12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에 대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유라헬(김지원) 앞에서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탄은 아버지 김남윤(정동환)과 예비장모 이에스더(윤손하), 약혼녀 유라헬 앞에서 친어머니 한기애(김성령)의 존재를 알렸다. 이에스더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 채 유라헬을 김탄의 집에서 데리고 나갔다.
끝내 김탄은 김남윤에게 뺨을 얻어맞았지만 "살다가 오늘 이 선택이 후회되면 그때 빌겠다. 전 후회 안할 자신 있지만 엄마는 아버지 여자니까 아버지가 책임져라"라며 집을 나섰다.
김탄이 찾은 곳은 차은상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게였다. 김탄과 차은상은 앞으로 닥쳐올 시련을 예고하며 섬세한 눈물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상속자들' 13회 예고편이 재방송 분에서만 전파를 탈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시청자들은 '상속자들' 재방송 시간까지 확인하는 등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재방송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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