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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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근우 70억·이용규 67억…FA 계약

기사입력 2013.11.17 07:38 / 기사수정 2013.11.17 09:5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이글스가 내야수 정근우, 외야수 이용규 선수를 영입했다.

한화는 17일 "정근우와 4년간 총액 70억원(계약금 35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에, 이용규와 4년간 총액 67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부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5년 SK와이번스에 입단했다. 9시즌 동안 991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1, 안타1,057개, 타점 377개, 도루 269개를 기록했다. 또 2004년 LG에 입단, KIA로 이적한 이용규는 통산 10시즌 동안 1,04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95, 안타 1109개, 타점 300개, 도루 245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번 타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FA 선수 영입을 통해 내.외야수비의 강화와 함께 확실한 테이블세터 구축이 가능해졌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근우, 이용규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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