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9
연예

'SNL코리아' 가희-유세윤, 은밀 스킨십 '벽에 밀치고 키스'

기사입력 2013.11.16 23:53 / 기사수정 2013.11.16 23:53



▲ SNL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가희와 개그맨 유세윤의 은밀 키스신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는 가희가 호스트로 출연해 유세윤과 아슬아슬한 스킨십과 키스신을 선보인 19금 코믹콩트가 펼쳐졌다.

이날 '잠복근무' 코너에서는 막둥이를 잡기 위해 잠복근무를 시작한 가희와 유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갑자기 나타난 용의자 탓에 몸을 숨기기 위해 좁은 골목으로 함께 들어갔다.

가희와 유세윤은 얼굴이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에서 서로 민망함을 느꼈다. 특히 가희는 실수로 총을 바닥에 떨어트렸고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민망한 상황이 발생했다.

가희는 권총을 주우려다 유세윤의 다리 사이와 얼굴이 마주하자 "그냥 니가 주워"라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유세윤 역시 "제가 줍는 게 낫겠죠?"라며 바닥에 앉아 권총을 주운 후 다시 일어나던 중 가희의 가슴팍에 얼굴이 닿자 "감사하다. 그냥 다 고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의자가 사라지고 좁은 골목에서 나왔지만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스킨십을 계속했고, 유세윤이 "제가 저기 가서 찾아보고 올까요?"라고 말하자 가희는 "아니 괜찮아. 가지마"라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 눈빛을 주고받던 가희와 유세윤은 끝내 다시 좁은 골목 사이로 들어가 서로를 향해 거친 키스를 퍼붓는 장면을 연출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희 유세윤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