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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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딸 김지영, 송창의에 "아빠랑 살고 싶다"

기사입력 2013.11.16 23:13 / 기사수정 2013.11.16 23: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딸 김지영이 아빠 송창의와 살기를 희망하며 오열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3회에서는 정태원(송창의 분)과 이혼후 재혼을 반 오은수(이지아)에게 상처 받은 정슬기(김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여사(김용림)는 이혼한 며느리 오은수네 친정에서 살고 있는 손녀 정슬기를 구슬렸다. 정슬기가 곧 계모가 될지도 모르는 채린(손여은)이 구박할까 걱정하자 최여사는 손녀를 달래며 안심시켰다. 정슬기가 오은수가 아닌 아들 정태원과 살기를 바란 것.

이에 정슬기는 정태원에게 "나 아빠랑 살면 안 돼? 아빠 나 싫어? 왜 나랑 안 살아?"라며 졸랐다. 정태원은 이혼 당시 오직 딸만을 바란 오은수를 생각하며 정슬기를 만류했다.

정태원은 겨우 딸을 진정시켜서 오은수네 친정으로 보냈지만, 정슬기는 먹은 것을 모두 토해내며 외할머니에게 "나 아빠랑 살고 싶다. 아빠랑 살면 고아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영, 송창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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