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김창렬-임창정, '영원한 친구'로 최종우승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김창렬과 임창정이 '불후의 명곡2' 추남 특집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추남 특집'으로 꾸며져 특별한 조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20년 지기 절친인 김창렬과 임창정은 나미의 노래 '영원한 친구'를 선곡했다. 이들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노래를 불렀다.

김창렬과 임창정은 이들은 경쾌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오랜 친구 사이다운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과 호흡하는 밝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김창렬과 임창정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8점을 받아 최민수와 산들을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독고영재, 2AM 창민, 최민수, B1A4 산들, 김영호, 조장혁, 임창정, 김창렬, 김준현, 알리, 김동현, 이해리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창렬, 임창정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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