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영화하차, "브라질 억류 전에 결정된 사안"

▲ 이연두 영화하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연두의 영화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연두가 영화 '그녀들의 1203호'에서 하차한 사실이 알려지며 KBS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 중 브라질에서 억류된 사건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하차는 브라질로 떠나기 전 스케줄 조절 문제로 제작사와 합의 아래 결정됐다"며 브라질 억류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이연두와 KBS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은 약초 밀반입 혐의로 브라질 경찰에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이연두는 오는 18일 한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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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연두 ⓒ 여울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