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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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재정 '첫눈에' 열창..이승철 "메시지 충분히 전달" 호평

기사입력 2013.11.16 00:33 / 기사수정 2013.11.16 00: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박재정이 달달한 목소리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15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박시환과 박재정의 마지막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재정은 '우승곡 미션'으로 신사동 호랭이와 황세준의 도움을 받아 '첫눈에'라는 곡을 탄생 시켰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박재정은 "내 이야기가 많이 담긴 곡이다. 수 많은 사람 앞에서 부른 다는 것이 설레고 떨린다. 그때 그 설렜던 감정을 잘 살려 멋진 무대를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무대에 오른 박재정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밝고 경쾌한 신곡을 공개했다. 특히 박재정은 마치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달콤한 무대를 선보여 보는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히트에는 공식이 있다. 공감가는 가사가 필요하고 리듬과 클라이막스가 필요하다. 이 세가지 모두 괜찮았다. 듣는 사람에게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했다. 노래 중간이 조금 지루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라고 호평했다.

이날 박재정은 이승철 88점, 이하늘 95점, 윤종신 89점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박재정 ⓒ 엠넷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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