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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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원준, 장염 진단받고 "이것밖에 안 되나" 자책

기사입력 2013.11.15 22:31 / 기사수정 2013.11.15 22: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김원준이 장염으로 고생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사바나'에서는 김원준의 몸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글의 법칙' 팀닥터는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김원준을 진찰하고는 "장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준에게 링거를 놓아주며 상태를 주시했다.

이에 김원준은 인터뷰에서 "우리 팀원들한테 폐 끼치기 싫어서 극복하고 싶었다"며 "'김원준, 너 이것밖에 안 되나. 정말 실망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책했다. 병만족의 맏형으로써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낀 것.

맏형 김원준이 쓰러진 상황에서 병만족 멤버들은 마땅히 먹을 것이 없어 고민했다. 이들은 김원준의 건강을 걱정하며 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야자수를 찾아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사바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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