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팔도방랑밴드' 오디션 참가… 현장 분위기 '후끈'

▲ 미쓰에이 팔도방랑밴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팔도 방랑밴드' 오디션에 참가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팔도 방랑밴드'는 지난 7일 '팔도 방랑밴드'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현장을 개최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윤종신, 뮤지, 조정치가 심사위원으로 나섰으며 윤종신은 "재미와 노래, 열정을 다 볼 것이다"라며 엠넷 '슈퍼스타K5'의 대표 심사위원다운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내걸었다.

특히 이날 '팔도 방랑밴드' 오디션 현장에는 미쓰에이가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미쓰에이는 오디션 현장에서 신곡 '허쉬'의 안무를 선보임은 물론, 멤버 민이 심사위원 코 앞에서 강력한 섹시댄스를 뽐내 오디션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수지의 고혹적 자태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를 발산하는 미쓰에이에게 심사위원 3인방은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조정치는 잠시 심사위원 본분을 망각한 채 "제발 같이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팔도 방랑밴드'는 지난 9, 10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내부 논의에서 최종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윤종신과 뮤지를 비롯해 조정치, 데프콘, 신봉선, 엠블랙의 승호가 '팔도 방랑밴드'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예고돼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팔도 방랑밴드'는 대한민국 각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만나며 특별한 사연과 삶의 노래를 들어보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미쓰에이의 '팔도 방랑밴드' 오디션은 28일 밤 8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미쓰에이 팔도방랑밴드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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