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능 시청률, '해피투게더' VS '자기야' 8%대 접전

▲어제 예능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절대 강자가 없는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쟁탈전이 치열하다.

1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는 8.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한 KBS2 '해피투게더 3'가 차지했다.

그러나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8.4%로 2위에 랭크되며 0.3%p 차로 '해피투게더'를 바짝 추격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수지-페이(미쓰에이), 정은지(에이핑크), 민아(걸스데이)가 출연해 '걸그룹과 삼촌팬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아내 슈의 특이 식성(?)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란 임효성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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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어제 예능 시청률 ⓒ SBS, KBS2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