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김조한·YB, 결승 앞둔 박재정·박시환 '지원 사격'

▲ 슈퍼스타K5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조한과 밴드 YB가 엠넷 '슈퍼스타K5' 결승전을 앞둔 박시환과 박재정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박시환과 박재정은 15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5' 결승전을 앞두고 최근 '나의 시작점과 끝점'을 찾아가는 여행을 떠났다.

박시환은 주로 친구들과 어울리며 노래를 불렀던 단골 술집을 시작점으로, 평소 존경했던 YB를 끝점으로 방문했다. 박재정은 자신이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장소인 홍대부고 밴드실을 시작점으로, 가수 김조한을 끝점으로 찾았다.

윤도현은 박시환에게 "가수가 되는 것과 상관없이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너를 보여줘라"면서 "(결승전 생방송에) 편하게 임해라"고 지지를 보냈다. 김조한은 박재정에게 "마지막 무대인 만큼 네가 이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 나와 더 친하니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웃음을 주며 힘을 실어줬다.

'슈퍼스타K5'의 결승전 무대는 오늘(15일) 밤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재정, 박시환, 김조한, 윤도현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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