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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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연습생 시절 "지드래곤과 연습 끝나면 야시장 갔다"

기사입력 2013.11.15 10:18

정희서 기자


▲ 태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연습생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태양은 15일 방송되는 KBS'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져 온 지드래곤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태양은 지드래곤이 승리의 솔로 앨범에는 도움을 주지 않았지만 자신의 솔로곡인 '링가링가'의 작사, 작곡에는 참여한 것에 대해 "승리보다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덕분"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태양과 지드래곤은 13살 때 가수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함께해 오고 있다. 태양은 과거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음악에 푹 빠져 있던 우리는 연습이 끝나기가 무섭게 동대문 야시장으로 가 옷을 샀었다"라고 두 사람의 패션 감각이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음을 밝혔다.

이날 태양은 20대가 가기 전 하고 싶은 것으로 '사랑'을 꼽았다. 그는 "사랑에 빠지면 손잡고 걷기, 영화 보기, 아이스크림 먹기 등의 소박한 데이트로 무뎌진 감성을 깨우고 싶다"고 전했다.

주원-아이비, 태양, 루시드폴,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의 무대는 15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태양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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