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서연 홍종구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서연과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송서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서연과 NH & MAJOR1998 대표이자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홍종구가 내년 3월 19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서연은 자신의 SNS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송서연은 2007년 7월 7살 연상의 유학파 출신 회사원 오모씨와 부부의 연으로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서로의 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채 결혼 1년 만인 2008년에 최종적으로 합의 이혼을 했다.
이후 파경의 아픔을 딛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송서연은 드라마 '추노', '도망자',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등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해 11월에는 송지은이란 본명이 시크릿 멤버 송지은과 혼동된다는 이유로 송서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 KBS '힘내요 미스터 김'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또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소탈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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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서연 홍종구 결혼 ⓒ 국제대, 티엔알글로벌네트웍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