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대세 여성 아이돌 그룹의 출연해도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8.7%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9.4%)보다 0.7%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수지-페이(미쓰에이), 정은지(에이핑크), 민아(걸스데이)가 출연해 '걸그룹과 삼촌팬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걸그룹 멤버들은 수입배분 방식을 공개했다. 수지는 "미쓰에이는 개인 활동분은 각자 정산 받는다"고 밝혔고 정은지는 "아직은 공동으로 6등분 해서 받고 있다"라고, 민아는 "처음에는 똑같이 나눴는데 지금은 각자 통장에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페이, 수지, 정은지, 민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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