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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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전노민, 탑팀 재정적 지원 중단하겠다 '진퇴양난'

기사입력 2013.11.14 22: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탑팀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2회에서는 광혜대학교 병원 자금운용본부장으로 취임한 김태형(전노민 분)이 앞으로 '탑팀'은 100% 성공률를 자랑하는 수술에만 매진하라고 지시했다.

즉 희귀병이나 난치성 질환보다는 위암, 대장암, 폐암 등을 다루라는 것. 하지만 '탑팀'은 희귀병을 연구하여 완치률을 높이는 것을 그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한승재(주지훈)는 "싫다"면서 "저는 원래 취지데로 팀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자 김태형은 "그러면 재정적 지원을 중단하겠다"며 사흘을 줄테니 잘 생각 해보시고 답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김태형은 광혜대병원 구조 조정을 시행하겠다면서 그 첫번째 대상으로 '탑팀'을 지목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노민, 주지훈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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