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박신혜에 대한 마음 고백 '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상속자들' 11회는 15.4%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15.3%)보다 0.1%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을 만나기 위해 캠프장을 찾았다가 최영도(김우빈)과 함께 있는 은상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어 영도는 탄에게 "내 진심 좀 전해 줘라. 차은상한테 전해줘라. 내가 좋아한다고. 내가 말하니까 안 믿는 눈치다. 네가 말하면 믿을 거다"라며 은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비밀'은 17.4%, MBC '메디컬탑팀'은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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