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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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창정 "유키스 동호, 탈퇴 당시 많이 지친 상태였다"

기사입력 2013.11.14 00:00 / 기사수정 2013.11.14 00:01

대중문화부 기자


▲ 임창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임창정이 유키스 동호를 언급했다.

임창정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은퇴선언 후 곧바로 후회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임창정은 "다시 가수를 하기 위해 원래있던 기획사로 다시 들어갔다"라고 털어놨고, 김구라는 "유키스 소속사?"라고 아는 척 한 뒤 "유키스 동호는 왜 나간거냐"라고 뜬금없는 질문을 했다.

이에 임창정은 "나도 동호를 못 본지 오래됐다. 우리 사장님이 기사가 나가기 전에 동호가 탈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준적이 있었다"라고 동호를 언급했다.

그는 "아이가 많이 지쳐있다고 하더라. 자기 갈 길을 간다고 하는데 자기가 잡아서 무엇하겠냐고 하더라. 계약기간도 남은 상황이였고, 소송을 건다면 이길 수도 있었다. 그런데 정말 쿨하게 보내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임창정, 정성화, 최현우, 맹승지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임창정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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