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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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남자 1호 솔직 고백에 '아쉬움 토로'

기사입력 2013.11.13 23:47 / 기사수정 2013.11.13 23: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3호가 남자 1호의 솔직 고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1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랜덤 데이트에 나선 여자 3호와 남자 1호는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갔다.

남자 1호는 여자 3호에게 "처음에 아까 말했나 내가?"라며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여자 3호님 걸렸을 때 좀 부담스러웠는데 와서 또 얘기해보니까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여자 3호 역시 데이트 초반에 남자 1호가 자신을 부담스러워하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 1호에게 "누가 랜덤으로 왔으면 좋겠느냐"라고 물었다. 러자 남자 1호는 "솔직하게 말했다"라며 여자 2호를 꼽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3호는 "남자 1호님이 약간 여지를 줬으면 해 볼만 했을 텐데…확고하게 얘기한 상태에 내가 한 번 더 대시를 하는 거지 않느냐. 도전해서 잘 되면 그건 좋은 거지만 이렇게 돼서 좀 아쉽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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