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7

여성고객에 최적화된 안심 배달 어플 '부탁해' 인기

기사입력 2013.11.13 18:54

정희서 기자


▲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산부∙산후조리 중이거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 편의 서비스 앱 '부탁해!'가 주목받고 있다.

메쉬코리아(유정범 대표)에서 서비스 중인 맛집 및 생필품 배달 서비스 전문 앱 '부탁해!'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채 2개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1인 가구 및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외출이 쉽지 않은 임산부 및 아기 엄마들에게 반응이 좋아 전체 고객의 약 40%가 20~30대여성고객이 차지할 정도다.

이는 '부탁해!'가 기존 배달서비스 앱들과 달리 생필품 및 배달이 불가능하던 유명 맛집의 음식까지 배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성 고객의 안전을 위하며 주문 시 배달 기사의 실시간 위치 상황과 이름, 연락처까지 확인할 수 있는 여성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아기가 자고 있으니 초인종을 누르지 말고 노크 부탁합니다'와 같은 사소한 부탁들도 배달기사와 사전에 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처럼 작지만 기존 배달서비스와 차별화 된 섬세함과 친절함이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메쉬코리아는 이처럼 아이 엄마를 비롯한 여성고객의 호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는 28일까지 '우리 아이를 부탁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첫 번째, '부탁해!' 웹이나 스마트폰App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두 번째, '부탁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이벤트 페이지 공유 또는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같이 태깅하여도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는 1가지만 참여해도 추첨 대상이 되며 2가지 이상 참여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하여 '닥터브라운 젖병+후디스 산양 분유'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테마를 바꿔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배달서비스 전략으로 승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기존에 음식 배달이 불가능한 상점들과 지역 배달 서비스 사업자를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필요한 음식과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유통하는 '부탁해!'를 모바일 앱과 인터넷을 통해 강남, 서초, 분당을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차후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부탁해 ⓒ IPR 스퀘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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