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우리가 간다' 하차 확정 "드라마 촬영 돌입"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지훈이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 하차한다.

13일 이지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지훈이 '우리가 간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지훈이 이달 말부터 드라마 촬영에 돌입하게 될 것 같다. 아직 작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달 7일 정규 편성된 '우리가 간다'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을 떨쳤다. 이지훈은 7일 하드코어 장애물 경기 '터프머더(Tough Mudder)'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으며 이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된다.

한편 '우리가 간다'는 각국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대회나 축제 등을 통해 이색 대결에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이지훈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