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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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측 "3세 연하남과 최근 결혼 결정, 속도위반 아냐"

기사입력 2013.11.13 09:51 / 기사수정 2013.11.13 10:07



▲ 양정아 결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양정아(42)가 드디어 품절녀가 된다.

13일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양정아가 12월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양정아와 예비 신랑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양정아는 예비 신랑의 남자다운 모습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했다.

관계자는 "최근에 결혼을 결정했지만 속도 위반은 아니다. 신혼여행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진실', '애인', '학교2', '용서', '백수탈출', '백만송이 장미', '아내의 반란', '슬픔이여 안녕', '아줌마가 간다',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유리의 성', '결혼 못하는 남자', '로맨스 타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연기 스팩트럼을 넓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양정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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