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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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첫등장, 청순미모로 지창욱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2013.11.12 23:26 / 기사수정 2013.11.12 23: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연기자 백진희가 '기황후'에 첫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6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처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원나라 최대 권신 연철(전국환)의 딸인 타나실리는 아버지로 인해 타환(지창욱)과 정략결혼을 하면서 원나라 황실의 대모 황태후(김서형)와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특히 타환의 총애를 받게 되는 기승냥(하지원)과 맞설 예정이다.

이날 타나실리는 연철과 함께 궁으로 들어와 원나라 황제로 등극한 타환을 처음 만나게 됐다. 타나실리는 타환을 만나기 전 연철에게 "팔려가는 거 아니냐"면서 불만을 털어놨지만 막상 타환을 보자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타환의 훈훈한 외모가 꽤 좋았던 것.

타환도 마찬가지였다. 타환은 백안(김영호)으로부터 타나실리가 안하무인에 개차반이라는 소리를 듣고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나본 타나실리가 의외로 예쁘자 자기도 모르게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서로 마음에 든 타나실리와 타환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백진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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