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 하동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이정이 두번째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했다.
12일 이정 소속사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정오 이정의 10주년 기념앨범 'Part 02. '같이 사랑했는데' Duet with 하동균'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정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룹 세븐데이즈에서 함께 활동했던 하동균과의 듀엣곡 '같이 사랑했는데'를 불렀다.
'같이 사랑했는데'는 프로듀싱 팀 파이브어클락(5 o'clock-이정,한관희,박상준)이 작사,작곡,편곡을 한 감성 넘치는 팝발라드로써 하동균과 이정의 조화가 일품인 곡이다. 이정은 10주년 기념앨범 Part.01 'I Am Sorry'에서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선보였던 획기적인 시도와는 달리 이번 앨범에서는 본연만의 색깔을 적극 살렸다.
이번 앨범에는 이정의 히트곡 '사랑해봤니'와 '같이 있자', 10주년 기념 앨범 Part.01 'I Am Sorry'를 비롯해 이정 작사-조정치·이정 작곡의 '말도 안 되는'이 실렸다. 조정치의 기타연주와 함께 천재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조커'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석의 피아노와 신스 연주로 채워졌다.
이정과 하동균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신곡 '같이 사랑했는데'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정 하동균 ⓒ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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