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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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측 "본인 맞아, 유출 경로 파악 뒤 대응할 것"

기사입력 2013.11.12 11:08 / 기사수정 2013.11.12 11:35

백종모 기자


전효성 개인 정보 유출, 소속사 "대학교에 확인 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시크릿 전효성의 개인정보가 인터넷 상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유감을 표했다.

12일 전효성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효성 본인의 것이 맞다. 유감스럽다"면서 유출된 개인 정보에 대해서는 "5년전 것이라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한 이메일, 전화번호 등은 모두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학교 측에 연락해서 개인 정보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다. 파악된 다음에 회사 내부적으로 의논 해 대응 방침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11일 오후 한 인터넷커뮤니티에는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전효성의 대학교 관련 서류를 컴퓨터로 조회하던 중 모니터 화면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학과와 학년 이메일, 장학금 등의 항목이 있으며, 그 밖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 번호 등의 항목과 내용 전체는 가려져 있다.

같은 날 미국의 한류 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한 에일리 누드 사진 유출, 은혁 트위터 해킹 등 잇따른 연예인 관련 유출 사건이 일어나 연예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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