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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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눈물 흘리게 한 정성윤 과거는? '한가인 옆 훈남'

기사입력 2013.11.12 08:36 / 기사수정 2013.11.12 08:45



▲ 김미려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미려 눈물에 배우 정성윤의 과거도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남편이자 배우 정성윤과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미려는 정성윤과 결혼 발표 당시를 떠올리며 "일반인이라는 말에 제가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써 '뭐 신비주의하고 좋은데'라고 말하는 정성윤의 태도에 더 마음이 아팠다. 회사에 전화해서 정정기사를 내달라고 했다"고 밝히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정성윤은 내 이상형이다. 영화를 보다 문득 옆을 봤는데 잘생겨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성윤의 과거가 관심을 모았다. 정성윤은 상명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네티앙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년 뒤 박카스CF에서 한가인의 옆자리에 앉은 훈남으로 출연하며 '박카스 청년'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영화 '스캔들 조선 남녀상열지사', '라스트메모리',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 tvN '롤러코스터'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나의 PS파트너'에 등장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김미려 눈물 ⓒ tvN 방송 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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