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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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트위터 해킹에 누리꾼…"은혁 말투 아닌데?"

기사입력 2013.11.11 21:43 / 기사수정 2013.11.11 21: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운영해온 트위터 계정에 슈퍼스타K4 여성 출연자를 거론한 성적 농담과 함께 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와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11일 오후 은혁의 트위터에는 침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케이블TV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연자의 실명(實名)을 거론하며 그와 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 적혔다.

은혁 트위터에서 배포된 사진은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쉬이 동요되지 않았다.



은혁이 큰 문제를 야기할 이 사진을 올린 저의도 의심스러울뿐더러, 이번 트윗 글을 보면 평소 은혁이 쓰는 '말투'가 전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진이 업로드 된 스마트폰 출처가 은혁이 쓰는 '아이폰'이 아니라 '안드로이드폰'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이번 트윗을 '해킹'이라고 바로 단정지을 수 있었다.

한편, 이에 대해 은혁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을 당한 것 같다. 재빠르게 신고해 지금 조처하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은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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