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정우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김유미가 공식 일정에 나섰다.
영화 '블랙가스펠' 홍보사 측은 11일 "주연 배우인 김유미와 정준, 양동근 등이 '빼빼로 데이'를 맞아 11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특별 이벤트를 갖는다"고 전했다.
따라서 김유미는 지난 5일 동료 배우 정우와의 열애설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후, 언론시사회와 개인 인터뷰 등의 일정을 미뤄오다가 일주일 만엔 11일부터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당시 김유미 측은 "정우와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지만, 아직 정식적으로 교제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부담스러워 일정을 취소한 상태"라고 밝혔었다.
한편 영화 '블랙가스펠'은 흑인 음악의 모태가 된 장르 블랙가스펠의 본고장 뉴욕 할렘으로 떠난 동갑내기 친구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영화다. 14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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