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대관령 영하6도…일부지역 첫 얼음 관측

▲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 기온을 기록하며 강원도와 충북,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했고, 찬바람까지 가세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졌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됐다.

또한 강원도 철원과 대관령은 영하 6도, 경기도 파주는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이 올가을 최저 기온을 보였다.

기상청은 모레 아침도 서울 기온이 영하 1도로 예상되는 등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다 수요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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