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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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개념발언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아닌 농업인의 날"

기사입력 2013.11.11 08:05 / 기사수정 2013.11.11 08:05

정희서 기자


▲ 공현주 개념발언

[엑스포츠뉴스=정희서기자] 배우 공현주가 11월 11일 맞아 개념 발언을 했다.

공현주는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리에게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사실 오래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현주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것은 한 해의 농사, 특히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의 축제일로 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현주는 "남녀가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날인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주고 받는 선물이 막대 과자가 아닌 우리 농산물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라고 개념찬 목소리를 전했다.

공현주는 최근 중국 산시(陝西)TV 특집 글로벌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공현주 개념발언 ⓒ 공현주 블로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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