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전국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0.7%)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베이킹 수업에서 우연히 만난 하림(서지석 분)과 미주(홍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이킹이 서툰 미주를 보며 하림을 미소를 지었고, 곁으로 다가가 도와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수업이 끝나고 두 사람은 하림의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림은 자신과의 만남을 부담스러워하는 미주에게 "편한 친구 사이로 시작하자"며 연락처를 물어봤고, 미주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열애'는 6.9%, 주말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BS '왕가네 식구들'은 33.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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