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런닝맨'은 9.6%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8.6%)보다 1%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연상연하 커플로 잘 알려진 김가연과 임요환 커플이 동반 출연해 김가연의 손맛이 담긴 집밥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특집으로 류현진, 윤석민, 엑소, 수지가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카이가 능력자 김종국을 발견했다. 대어를 본 카이는 밖으로 나가 "여기 김종국 선배님이 있다. 다들 모여야 한다"며 모든 멤버를 다 불러 모았다.
창고로 들어간 엑소 멤버들은 능력자 김종국과 힘 대결을 펼쳤다. 김종국은 능력자답게 엑소 네 명과 팽팽한 힘 대결을 벌였으나 결국 수호에게 아웃 되고 말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는 15.7%,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맨발의 친구들, 런닝맨 시청률 ⓒSBS 방송화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