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깊은 딸 이하루 활약에도 시청률 꼴찌 '추락'

[엑스포츠뉴스=정희서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 2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 2일'는 8.1%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9.4%)보다 0.7%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하루가 난생 처음 엄마 없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엄마 지금 일도 잘하고 밥도 잘 먹었대요"라는 타블로의 말에 "어디서 밥 잘 먹었대요?"라고 엄마의 끼니를 먼저 생각하며 눈물을 그쳤다.

하루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엄마 생각 때문에 눈물이 나려고 하자 아빠한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눈을 질끈 감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1박 2일'은 경북 청송 편으로 꾸며졌다. 각종 미션 결과로 엄태웅-차태현-김종민이 노비팀, 유해진-이수근-성시경이 양반팀을 이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는 15.4%,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런닝맨'은 9.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시청률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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