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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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한주완-이윤지, 가로등 아래서 '로맨틱 키스'

기사입력 2013.11.10 20:33 / 기사수정 2013.11.10 20:36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한주완과 이윤지가 눈 오는 날 가로등 아래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상남(한주완 분)의 아버지가 대세(이병준)임을 알게 된 광박(이윤지)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남의 집에서 대세를 본 광박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대세 또한 "나가라. 당장 우리 집에서 나가라"며 광박을 내쫓았다.

집에 돌아온 광박은 대세와 악연으로 얽혔던 과거 일들을 회상하며 속상해했고 상남에게 '우리 안 되겠죠?'라는 문자를 보냈다.

문자를 확인한 상남은 광박에게 나오라고 연락했고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동네 공원으로 향했다.

가로등 앞에 선 광박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 상남의 얼굴을 바라 보았고 때마침 두 사람 위로 눈이 내렸다. 눈 내리는 날 가로등 아래서 키스하고 싶다는 광박의 소원을 상남이 기억하고 있었던 것.

상남은 이벤트 회사 사람들을 불러 눈을 내리게 했고 그 광경을 보고 광박은 감격했다. 상남은 그런 광박에게 다가갔고 집 안의 반대에 부딪힌 두 사람은 가로등 아래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한주완, 이윤지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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