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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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여동생, S.E.S로 데뷔할 뻔 했지만…"

기사입력 2013.11.10 11:05 / 기사수정 2013.11.10 11:05



▲ 문희준 여동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문희준이 여동생의 걸그룹 S.E.S 데뷔를 막은 사연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9일 방송된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여동생이 S.E.S 멤버로 활동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MC 김구라와 박미선이 문희준의 여동생을 언급하자 문희준은 "동생이 춤을 되게 잘 췄다. 지금으로 따지면 약간 여자 팝핀현준 같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문희준은 "동네에서 굉장히 유명했는데 '이수만 선생님께서 여자그룹을 만들어야겠다. 춤 잘추고 그런 애가 없을까' 해서 제 동생을 보자고 했다"라고 여동생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수만 선생님이 '춤을 잘추는 멤버로 뽑고 싶다'라고 했다. 제가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편하게 살 수 있는데 힘들지 않을까 해서 반대를 했다. 동생은 굉장히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여동생에 대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희준 여동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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