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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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송지아, 박잎선 단호한 예절 교육에 '눈물'

기사입력 2013.11.09 21:10 / 기사수정 2013.11.10 23:42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빠 어디가' 천방지축 다섯 아이들이 전통 예절과 효를 배우러 충남 공주로 떠났다.

10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서 아빠들은 예절과는 거리가 멀었던 아이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부모에 대한 효심을 깨우치기를 바랐다.

아빠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아이들도 혹독한 가르침을 줄 훈장님과의 첫 만남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훈장님의 근엄한 인상에 주눅이 든 아이들은 금세 차분해졌다. 상남자 준수도 훈장님의 눈치를 살폈다. 특히 반말이 익숙한 준수는 존댓말을 쓰느라 곤혹을 치러야 했다.

아빠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예절을 가르쳤다. 윤민수 아빠는 가수 출신답게 멜로디를 이용해 어려운 예절을 쉽게 가르치려 애썼다. 

엄마 박잎선과 여정을 함께 하게 된 지아는 아빠보다 훨씬 단호한 엄마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준수는 모처럼 진득하게 효에 대한 가르침을 주려 한 이종혁 아빠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어 이종혁을 당황하게 했다.

10일 오후 4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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