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탈락자 송희진…박시환-박재정 결승 진출 '대이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5' 준결승 무대에서 송희진이 최종 탈락했다.

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우승을 향한 TOP3의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준결승 무대는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 무대와 '라이벌 매치' 무대로 진행됐다. 김성주는 먼저 박시환을 합격자로 지목했다. 이어 송희진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송희진은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 무대에서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열창해 심사위원에게 총 270점을 받아 토너먼트 미션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송희진은 박시환과의 대결을 통해 토너먼트 미션 결승전에 올라온 박재정과 에릭 베넷의 'Still with'을 불러 심사위원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결국 준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한 송희진은 "슈퍼스타K에 와서 참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데 많이 아쉽다. 하지만 정말 감사드린다. 심사위원 세 분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엠넷]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