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5' TOP3 박재정이 심사위원 이승철의 '가까이 와봐'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우승을 향한 TOP3의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주 생방송 미션 주제는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으로,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임의로 추천된 연도를 대표하는 곡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선정해 부르는 미션이다.
박재정은 91년도에 발표된 이승철의 '가까이 와봐'를 선곡, 특유의 저음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박재정은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이후 심사위원 윤종신은 "후반부에 본인 특유의 호소력 있는 느낌이 남았으나 조금 아쉽다. 하지만 음정이나 박자감이 흔들리지 않고, 나이에 비해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하늘은 "한 방이 없다. 시작 느낌은 좋았는데 너무 순하게 불러서 아쉽다. 이 곡은 조금 더 건방지게 불러도 좋았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철은 "노래는 참 잘하는데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 그게 큰 단점이다"고 평가했다.
박재정은 윤종신에게 85점, 이하늘에게 88점, 이승철에게 83점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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