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시환 '물어본다'…이하늘 "고음 승부는 무리수" 혹평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박시환이 혹평을 받았다.

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3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시환은  첫 번째 미션 곡으로 이승환의 '물어본다'를 미션 곡으로 선곡한 후 "이 노래에 내가 생각했던 꿈과 희망을 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박시환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노래를 시작했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에 맞추어 희망찬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박시환은 노래 후반부 폭발적인 보이스로 전율이 흐르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이승철은 "노래도 성장하고 있고, 존재감도 확실히 있다. 하이톤이 좋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전반적으로 높은 음만 있다가 왔다. 단순했다"라고 평했고, 이하늘은 "고음으로만 승부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혹평했다.

이날 박시환은 이승철에게 79점, 윤종신에게 78점, 이하늘에게 7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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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스타K5' 박시환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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