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태우, 신들린 조개 채취 '병만족 살렸다'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정태우가 능숙한 조개 채취 실력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사바나'에서는 탕가니카 호수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하이에나 생존법을 포기하고 탕가니카 호수로 향했다. 이들은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호수로 들어가 먹을 것을 찾았다.

사바나로 떠나기 전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냥을 하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정태우는 망설임 없이 물속에 입수했다.

정태우는 모래 속에 파묻혀 입만 벌리고 있는 조개들을 발견했고, 신들린 듯한 솜씨로 채취에 나섰다. 이어 현지인으로부터 "먹을 수 있다"는 대답을 듣고 병만족 모두 반가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사바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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