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런닝맨'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와 대세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등장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야구선수 류현진과 그를 위해 등장한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 마지막으로 엑소까지 등장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서 시구 대결을 하는 '런닝맨' 멤버들 앞으로 미션이 전달됐다. 미션을 전달해 준 주인공은 바로 메이저 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 선수. 이번 편은 류현진 선수가 '런닝맨' 멤버들에게 직접 미션을 내리면 멤버들이 류현진 선수의 선택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런닝맨' 멤버들에게 가혹한 대가가 따르는 독특한 방식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색 야구에서는 '런닝맨' 멤버 전원이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마치 공포의 외인구단 같아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LA저택과 다저스 홈구장을 공개한 류현진 선수는 오는 일요일 방송에서는 LA에서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류현진 선수의 LA 생활모습이 공개 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있는 상황. 또한 류현진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최고의 우완투수로 알려진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도 등장한다.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음식을 이용한 미션 대결에서는 시청자에게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음식의 비주얼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 미션에서는 한류 대세돌 엑소가 등장한다. 역대 최다인원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한 엑소는 젊은 패기로 레이스에 노련한 런닝맨에 맞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는 후문.
류현진 선수와 엑소가 대결을 벌일 '런닝맨'은 1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엑소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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