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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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신한카드와 도서기증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13.11.08 13:24 / 기사수정 2013.11.08 13: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도서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NC는 7일 2013 시즌 신한카드 홈런존을 통해 적립된 도서를 진해 명동아동지원센터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NC는 올 시즌 전 외야를 홈런존으로 운영했고, 그 중 신한카드 홈런존은 신한카드 후원으로 홈런 당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적립해 왔다.

올해 신한카드 홈런존에서는 총 4개의 홈런이 나왔으며, 이를 통해 400만원(도서 476권)이 적립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한카드 홈런존에 홈런을 기록한 내야수 모창민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NC 손성욱 마케팅 팀장은 "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준 신한카드에 감사하다. 내년 시즌에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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