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애플이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로 애플을 3년 연속 1위에 올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04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했으며,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 브랜드 가치가 567억을 기록했다.
이어 코카콜라(549억 달러), IBM(507억 달러), 구글(473억 달러), 맥도널드(394억 달러), 제너럴일렉트릭(GE·342억 달러), 인텔(309억 달러) 등의 순으로 평가됐다.
삼성전자는 작년보다 3단계 올라서며 9위에 올라섰고, 브랜드 가치는 295억 달러로 작년보다 53% 증가했다.
포브스는 "삼성의 브랜드 가치 상승 폭이 100대 브랜드 중 가장 컸다. 삼성은 마케팅에 많은 돈을 투자했고 특히 혁신적인 제품을 강조하려고 스포츠 분야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00대 브랜드 기업은 미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독일 9개, 프랑스 8개, 일본 7개 등이다.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2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아이폰5S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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