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기습포옹, 이민호-박신혜와 '본격 삼각관계?'

▲ 김우빈 기습포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 김우빈이 기습포옹으로 삼각관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7일 방송된 '상속자들' 10회 마지막 장면에서 최영도(김우빈 분)는 유라헬(김지원)과 다투고 있는 차은상(박신혜)을 억지로 끌고 갔다.

이날 최영도는 차은상이 실제 졸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친구들의 접시까지 설거지를 시키며 그녀를 괴롭혔다. 하지만 유라헬에게 뺨을 맞는 모습에는 못 참고 "얘 이제부터 내 거다. 나만 괴롭힐 거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차은상은 "너한테는 이게 어울린다"며 모든 것을 포기한 표정을 지었고 최영도는 "아직 내 반도 안 보여줬다"며 뒤에서 걸어오는 김탄(이민호)을 보며 차은상을 기습 포옹했다.

김우빈의 기습포옹에 시청자들은 본격적인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관심을 모은 상태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기습포옹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