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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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윤석 "'무한도전' 하차 이유? 평균 이하 느낌 못 내서…"

기사입력 2013.11.08 00:19 / 기사수정 2013.11.08 00:19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과거 '무한도전' 하차 이유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얼마 전 열린 MBC '무한도전'의 '2013 자유로 가요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다수의 출연진이 "더 이상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아니다"라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초창기 모습에 대해 그리움을 드러낸 가운데 이윤석은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윤석은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사람으로서 말하겠다"라고 말문을 연 후 "'무한도전'을 그만둔 이유가 너무 평균 이하의 느낌을 못 내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윤석은 "지금 이 순간 오히려 내가 방송계에서 평균 이하다. 저 친구들은 나랑 같이 삽질하던 친구인데 트랜스포머가 된 느낌이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허지웅은 "지금 '무한도전'의 해결책으로 본인을 제시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윤석은 "저 친구들 틈에 내가 끼어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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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 박지윤 ⓒ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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