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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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지원, 이민호에 "차은상한테 차였어?"

기사입력 2013.11.07 22:39 / 기사수정 2013.11.07 22:39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상속자들' 김지원이 이민호의 속을 긁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0회에서는 유라헬(김지원 분)이 김탄(이민호)을 불러내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헬은 김탄을 따로 불러 "엄마가 너네 엄마랑 같이 밥 먹자고 하신다. 간단히 브런치 어떻느냐. 저녁 코스는 너무 길다"라고 빈정댔다.

이어 그녀는 탄에게 "네가 누굴 좋아하든 누구랑 연애 하든, 우리 약혼이랑 전혀 상관 없는거 알고 있느냐"라며 모르겠다고 답하는 탄의 말에 "모르면 네 손해다. 제국 그룹 손해다"라고 확실히 못 박았다. 

라헬은 "캠프는 왜 안 가느냐. 캠프 가서 내가 차은상 괴롭히면 어떡하느냐"라고 탄의 마음을 슬쩍 떠보았고, 탄은 "생각 중이다. 널 포함한 모두로부터 날 지킬수 있는 방법, 그 애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답해 라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라헬은 "그래, 열심히 생각해봐라. 응원하겠다"라고 애써 담담한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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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원 이민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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