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 신혼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결혼하는 가수 정인이 신혼집에 대해 말했다.
정인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많은 사람이 집을 샀느냐고 오해하는데 사실 전셋집이며 조정치와 가위, 비닐봉지 비용까지 정확히 반반씩 돈을 보탰다"고 전했다.
또한 정인은 단 한 번도 집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제 방이 조정치 방보다 더 더럽기 때문이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인은 신혼집만큼은 예쁘게 꾸미고 싶어 디자인 중심 제품을 샀지만 새로 산 비싼 의자는 식탁보다 높아 쓸 수 없고 시계는 숫자가 잘 보이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정인과 조정치가 함께하는 '유희열의 스케북'은 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인, 조정치, 유희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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