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중독법 논란에도 메이플스토리2 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게임 제작사 넥슨이 '메이플스토리2'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6일 '메이플스토리2'의 로고와 티저이미지를 '메이플스토리2' 티저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2는 쿼터뷰 방식의 풀 3D MMORPG 장르로 전작 '메이플스토리'와는 차별화된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게임 중독법 논란이 뜨거운 감자인 가운데 '메이플스토리2'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이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메이플스토리2 티저 영상 소식을 접한 "메이플스토리2, 돼지가 내 스타일이야", "메이플스토리2, 얼른 하고 싶다" "메이플스토리 티저만 봐도 궁금증 생긴다" "메이플스토리2 실망 안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회에서는 마약, 술, 도박에 이어 게임을 4대 중독물 중 하나로 규정해 보건복지부가 규제 권한을 갖는 일명 '4대 중독법' 추진 움직임에 나섰다.
한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K-IDEA)에서 진행 중인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운동이 6일 오후 2시 10분 12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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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이플스토리2 ⓒ 넥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